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이 오는 30일까지 ‘드론조종사 양성 교육훈련과정’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드론조종사양성 교육훈련과정’은 15세 이상 구직 장애인들에게 드론의 전체적인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진행 중이다.

드론 조종 국가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조종자) 취득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오는 2월까지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교육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업기초능력 향상 교육까지 제공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되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생에게는 숙식과 매월 최대 28만 원의 훈련수당 및 교통비, 상해보험이 지원된다.

드론에 대한 관심과 취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 15세 이상의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을 방문하거나 전화(061-320-7024)를 통해 신청하면 선발평가를 통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정호연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경쟁력 있는 자원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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