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5일 ‘우리동네 무장애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금호 먹거리촌 및 음식에 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5일 ‘우리동네 무장애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금호 먹거리촌 및 음식에 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 활동가, 자원봉사자 등 30여명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원 센터장의 지역사회캠페인 활동 목적, 우리동네 무장애 마을 만들기 캠페인(쓰레기 수거 및 경사로 무상설치 지원 홍보 전단지 배부, 무장애 만들기 구호 제창 등), 거리행진, 결의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원 센터장은 “우리주변에 음식점이나 편의점, 공공시설 등은 중증장애인도 손쉽게 이용해야하는 공간이지만 턱이 높아 중증장애인의 편의시설이 아직도 열악한 것 같다”면서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계속해 무장애 도로, 무장애 주택, 무장애 정류장, 무장애 건축 환경으로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 도시 누구나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 만들기에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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