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달 30일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달 30일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북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를 예방하고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및 보호를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인 피해자들이 적절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 공유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지원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을 위한 양 기관의 홍보활동에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택 전북발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북 서부권 지역의 발달장애인 및 가족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폭력피해 시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수사, 법률, 심리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폭력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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