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도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26곳을 찾아 발달장애인 부모 250여명을 대상 진행한 교육을 18일 종료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5일 광양시장애인가정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나는 나비가 될거야’ 의 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 18일 발장애인 자조모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의 부모 6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까지 한 달여간 총 26회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전남발달센터 강승원 센터장, 정현수 권익옹호팀장이 강사로 나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의 취지와 의미’,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 및 자기주장’,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통한 자기옹호 및 동료옹호 실천’등을 강의했다.
강승원 전남발달센장은“이번 교육을 함께한 26곳의 발달장애인 자조모임과 협력해 도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부모들의 의견이 잘 담겨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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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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