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이 26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강동오케익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전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이 26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강동오케익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10인 이상 다수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사회통합을 기반으로 안정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업이다.

전주의 명물 전주초코파이를 생산하는 ㈜강동오케익은 ‘16년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상시근로자(39명)의 60% 이상인 24명을 장애인(중증 16명)으로 채용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근로 장애인을 격려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생산품 판매 홍보 등을 통해 경영이 안정화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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