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패 전달 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장경희 지사장과 (유)성지성지에프앤디 김재욱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 무안군 소재의 식품 제조 사업체 (유)성지에프앤디(대표자 김재욱)가 2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인증 받았다.

BF인증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는 시설물임을 증명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유)성지에프앤디는 상시근로자 24명 중 9명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이중 중증장애인은 7명, 여성장애인은 2명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경희 지사장은 “우리 지역의 더 많은 시설이 BF인증을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시설이용 약자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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