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전라북도지역 사회복지기관 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승택, 이하 전북발달센터)가 지난 14일 전북지역 사회복지관과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행복한 삶’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정읍종합사회복지관, 원광종합사회복지관, 동산사회복지관,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등 17개 기관이다.

전북발달센터와 사회복지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 등 권리옹호활동 협력, 발달장애인 관련사업 정보 교류,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박승택 전북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계, 협력해 발달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실질적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해 10월 설치됐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지원 등 권익옹호, 전 생애에 걸친 개인별지원계획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