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4일 ‘제20회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실천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기관장, 장애인단체장, 중증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종원 소장의 대회사에 이어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수여(14명), 자립생활실천사례발표(3명), 격려사, 축사, 다과회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탈시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통합되어 지속적인 자립의 꿈을 실현시키고자 탈시설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생활실천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빛고을센터 김종원 소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 지원과함께 자립생활센터의 이념과 목적에 부합된 센터로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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