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이 28일 운전면허 취득 장애인의 안전운전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전남운전면허시험장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이 28일 운전면허 취득 장애인의 안전운전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청각, 지적, 지체 등의 장애인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현황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와 아울러, 장애인 차량이용 정보, 시험장 개조차량, 운전보조장치 및 차량개조 등을 소개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권익보호를 위해 현재까지 250명에게 운전면허취득을 지원해 그 중 228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특히 올해는 전남 동부권(여수,순천,광양 등) 지역 중증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단체 10여 기관과 협의를 통해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도서·농어촌 지역 중증장애인들에게 운전면허 취득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