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군산장애인 인권영화제 ‘세상을 바꾸는 시선’이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은파물빛공원열대와, 롯데시네마 3관에서 열린다.

인권영화제는 장애인 인권 감수성 향상을 통한 군산시민의 장애인 인권의식 고취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9일 개막작 ‘영우’를 시작으로 10일 ‘천국의 속삭임’, ‘나는 소리를 본다’. ‘학교(4주간의 꿈)’, ‘설희’, ‘미라클벨리에’를 상영한다.

셋째날인 11일에는 ‘영우’, ‘우주의 닭’, ‘aend’, ‘이어폰’, ‘마리이야기 : 손끝의 기적’, ‘아스타 리 비스타’를 영화제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폐막작으로 ‘두근두근 안녕’이 상영된다.

상영을 희망하는 군산시민은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홈페이지(gdfamily.or.kr) 공지사항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팩스(063-471-6033) 또는 이메일(gwon8939@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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