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이 7일 영광소방서 내 함평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종합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전남직업능력개발원 교직원 29여명, 장애인 훈련생 8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6명과 구급차, 소방차가 실제 출동해 청사 내 훈련생 기숙사 화재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현장감 있는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박관식 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불감증의 위험성을 재인식하고 교직원, 장애인 훈련생들이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요령을 숙지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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