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이달부터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추가지원 대상자를 인정등급 3~4급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활동지원급여는 만6세이상 65세미만의 등록 1급, 2급 장애인이면 소득수준이나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생활시설 등에 입소해 생활하거나 의료기관에 입원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앞서 남원시는 인정조사표 상 인정등급 1·2급에게만 추가지원을 해왔으나 장애인단체 등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받아들여 3~4등급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들은 최대 40시간까지 추가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추가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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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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