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등 외식업체, 장애인 고용 힘 쓴다
공단 전남지사와 고용협약 체결…50명 채용 예정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1-24 16:55:09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는 전남지역
특수학교 졸업을 앞둔 중증장애 학생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외식업체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중증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 하기로 했다.
24일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애슐리,
빕스, 베네치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 외식업체 실무진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일반 고용시장에서 일자리가 매우 부족한 중증
장애인 졸업생 50여명의 일자리가 생겨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상담·평가, 현장평가, 지원고용 등 각종 중증
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호연 공단 전남지사장은 “향후 CGV, 피자헛 등 다수의 외식·서비스 업체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어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전남도청 및 전남교육청과 함께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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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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