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0%이하까지로 수술비용뿐만 아니라 매핑치료비, 언어 · 청능훈련 등 재활치료비도 지원된다.

수술비 지원 희망자는 시술가능 병원에서 수술 적격여부 사전검사를 받아 수술가능한 자로 판정된 경우로 수술가능확인서를 발급 받아 해당 자치구에 수술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해당 자치구에 수술비용을 청구하고 자치구는 관련서류 검토 후 수술병원에 직접 지급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 및 자치구 장애인복지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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