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12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사업을 추진할 교육기관 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사)전남도 장애인정보화협회, 순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해남군 장애인종합복지관, 혜림종합복지관,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명도복지관, 전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진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이들 기관은 최근 1년간 장애인 정보화 교육실적과 정보화 교육장 보유 기자재 등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장애인 집합교육은 집합교육 선정 기관별로 모집해 연 198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교육 희망자는 거주지 인근 교육기관에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형남 전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정보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의 정보화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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