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교육진흥회가 주관한 한자자격시험에 합격한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한누리야학교 학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자자격시험에 응시한 복지관 장애인한누리야학교 소속 학생들 전원이 합격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자자격시험은 한자교육진흥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시험이다. 장애인한누리야학 학생 14명은 각각 3급과 7급 자격시험에 응시했고 2명이 3급시험에 합격, 12명이 7급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김제장복 장애인한누야학사업은 2011년에 시작해 검정고시반, 문해교육반, 특별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46명의 학생과 10명의 자원봉사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