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포상할 '제6회 경기도 장애극복상' 수상자 3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고에 따르면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경기도내에서 계속 거주하고 있는 등록 장애인중 장애를 극복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장애인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거주지의 시장·군수 또는 장애인복지단체 장이 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상자 선정은 경기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적내용을 심사해 결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가 수여되며, 이후 각종 강연회의 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장애극복상이 다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고, 사회전반에 만연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 031-249-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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