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7일 2022년도 1차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 4곳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정대, 이하 공단)가 7일 2022년도 1차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 4곳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올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 4곳은 대원루스터㈜(대표 김재형), ㈜유신에코(대표 서경미), ㈜로리에(대표 이진상), 농업회사법인 ㈜진심(대표 안찬모)이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을 갖춘 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장으로 일반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을 통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고용을 통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고용 기업 모델’이다.

이번 무상지원 결정에 따라 대원루스터(주) 등 4개사는 총 60여 명의 장애인을 새로이 고용하기로 했으며, 공단과 함께 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좋은 작업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 김정대 인천지사장은 “공단은 대원루스터㈜, ㈜유신에코, ㈜로리에, 농업회사법인 ㈜진심의 성공적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과 설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인천지역에 더 많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설립돼 장애인을 위한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 곧 있을 2022년 2차 신청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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