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미술전’ 포스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17일 수원 행궁길갤러리에서 ‘경기도 장애인 미술전’을 개막한다.

이번 미술전은 22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전시는 경기도 내 장애인 작가를 소개하고, 도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 유무를 넘어 서로 소통하는 것의 가능성과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시간은 평일, 주말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미술전에서는 ‘제12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미술 부문 수상 작가 5명, 소울음아트센터 소속 작가 7명, 에이블아트 소속 작가 7명이 참여해 총 1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피플리의 후원으로 ‘큐피커’ 앱을 통한 온라인 관람 및 전시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큐피커’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마트폰에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전시 관람 인증 후기 남기기’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를 참고하거나 협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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