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를 교체 중인 스위브 직원.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채정환, 이하 성남장복)은 5일 전동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스위브(대표 최형석)의 후원으로 배터리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성남장복은 매년 지역사회 기업체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배터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인 ㈜스위브의 임직원이 15명의 대상자에게 배터리 교체와 경수리 봉사자로 참여했다.

㈜스위브 최형석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욱 편리한 보조공학기기를 제작해 장애인과 노약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남장복 채정환 관장은 “평소 전동이동기기를 사용하는 성남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엑게 배터리 비용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면서 “지역사회에 배터리지원 사업을 통하여 전동이동기기를 사용하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이동에 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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