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지난 11일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매촉진과 장애인 일자리창출 및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지난 11일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매촉진과 장애인 일자리창출 및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와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정옥 대표이사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알아줄 때 삶의 원동력이 생긴다. 그만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중요한 것이다”며 “생산자와 구매자의 관계를 넘어 중증장애인생상품이 가진 가치를 구매하는 소중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판매시설 원부규 원장은 “평등으로 한 걸음 이라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모토가 장애인 복지에도 부합하는 것 같다. 보다 많은 장애인이 경제적 활동으로 평등에 가까워질 바란다. 이 협약으로 각 기관이 협업해 여성 장애인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주문전화 1800-6636 또는 쇼핑몰 www.gom.or.kr을 통해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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