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중장기 발전계획 4대 핵심 실천전략 중 하나인 스마트재활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스마트 재활실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이호걸)이 중장기 발전계획 4대 핵심 실천전략 중 하나인 스마트재활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스마트 재활실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재활실Ⅰ은 운동영역으로 스마트 장비(스마트 발란스, 스마트 모션, 갈릴레오)와 아날로그 장비(코끼리자전거, 기립기, 복합운동기, 런닝머신)를 함께 세팅해 디지로그(digilog) 형태로 운영된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운동에서 벗어나 재활 훈련에 게임을 접목해 동작을 수행하므로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동작은 수치화되고 기록으로 남아 효과적인 재활훈련의 데이터로 활용된다.

스마트 재활실Ⅱ는 학습영역으로 스마트 페그보드(Smart Pegboard), 컴커그(Comcog)와 도서출판사 ㈜아들과 딸 북클럽의 엘지 클로이(LG CLOi)가 설치됐다.

시·청각적 피드백과 함께 체계적으로 게임화 된 훈련과 결과를 제공해 이용자의 동기를 향상시키고 재미있게 재활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손실된 인지기능의 재학습, 재교육을 돕는다.

이러한 스마트재활기기를 활용한 치료 접근은 훈련 목적에 따라 세션 설정이 가능해 이용자별 치료과정 기록, 훈련별 핵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또한 세분화된 난이도가 제공돼 이용자의 기능 수준에 따라 맞춤 난이도를 설정해 표준화된 반복 학습이 가능하며 수행결과를 즉각적으로 받아 치료사와 이용자가 훈련수행 결과를 쉽게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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