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19 고양시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어울림문화제'가 열렸다.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7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19 고양시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어울림문화제'를 가졌다.

이번 문화제는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서로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장애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일산유스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문화제에서는 일산동고등학교의 사물놀이, 주엽고등학교의 합창, 고양동산초등학교의 난타 등 12개교 8팀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이 열렸다.

마지막 무대는 가수 pH-1이 장식했다.

성화 센터장은 "이번 문화제가 장애·비장애인 청소년의 자연스런 만남과 소통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과 배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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