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6일 부모교육 수행기관과 함께 부모교육프로그램 진행현황 점검 및 정산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영유아기-터치아이발달센터 이얼 이사, 엘아동발달연구소 김성현 특수교사, 성인전환기-한마음희망나눔센터 박규리 실장, 세종장애아동통합지원센터 고다현 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모교육프로그램 진행률과 예산 사용 현황을 공유하고, 수행기관이 고충 사항과 어려움 등 부모교육사업 진행에 있어 세부 진행내용과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실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에 맞춰 양육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인기 자녀의 자립을 지원하도록 하는 부모역량 강화사업이다. 앞서 경기발달센터는 7월 15일 부모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과 체결식을 진행한 바 있다.

서재경 경기발달센터장은 “실무자 회의를 통해 수행기관의 사업 진행 중 겪는 어려움과 고충 사항을 확인 및 해결책을 강구해 기관의 성장을 돕고, 궁극적으로 질 높은 부모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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