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해밀도서관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장애인 인식용 점자·큰글자스티커’를 배부했다.ⓒ해밀도서관

부천시 해밀도서관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장애인 인식용 점자·큰글자스티커’를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해밀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이 희망하는 항목을 관련해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복지카드·신분증·바우처·교통카드·체크카드(국민 등 7종)·욕실용품(샴푸, 린스)·화장품(스킨, 로션)·조미료(설탕, 미원)·전자용품(동작, 취소, 취사, 해동, 정지, 탈취)이 제작되었다.

현재 70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시각장애인 인식용 점자·큰글자스티커’를 배포했으며, 요청 시 부천시 거주 시각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부착 또는 무료우편을 통해 배부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인식용 점자·큰글자스티커’는 26개의 단어를 각 1장에 제작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해밀도서관(장애인서비스팀 032-612-11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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