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인천시의회는 지난 25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고용창출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용의무 주체별 장애인 고용 의무이행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병래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발제자로 나선 염규문 인천발달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고용 창출 전략’을 주제로 인천시 내 고용 현황과 사례를 소개하고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고용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윤정혜 인천재능대학교 교수, 윤창호 인천장애인재활시설협회장, 채은경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발달장애인 맞춤형 직무분석과 개발·유관기관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래 기획행정위원장은 “장애인 고용 등 법적인 의무이행 및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해 인천시의 비전 및 전략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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