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인천광역시장애인정보화대제전’이 지난 27일 인천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진행됐다.ⓒ인천장애인재활협회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인천광역시장애인정보화대제전’이 지난 27일 인천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성인참가자 총 154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유형별로 구분해 정보활용과 정보검색 두 가지 부문에서 종합적인 IT활용능력을 겨뤘다.

이날 참가자 중 성적이 우수한 정서진 외 6명이 최우수상을, 방병규 외 6명이 우수상을, 김민정 외 6명이 장려상을, 청소년 중 어려운 상황에도 대회에 참가해 IT분야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이민규 외 2명의 학생에게 IT챌린지상이 수여됐다.

또 중증장애에도 불구하고 IT를 통해 재활를 다지고 있는 최우진, 염규현 학생이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장애인재활협회 황중석 회장은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IT활용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우리 장애인들도 TI활용 능력을 키우는데 꾸준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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