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한달 간 주간행사 ‘봄날의 이야기’를 실시한다.ⓒ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한달 간 주간행사 ‘봄날의 이야기’를 실시한다.

‘봄날의 이야기’는 ‘인권이야기, 권리이야기, 문화이야기’의 3가지 테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통합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며 매 주 각각 다른 행사 및 교육,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첫째 주인 5일 오전 10시부터 장애당사자 대상 인권교육인 ‘인권이야기’가 실시될 예정이며, 이어 11일 지역 내 성인 재가장애인 대상 외식 지원 행사 ‘권리이야기Ⅰ’가 진행된다.

셋째 주인 18일에는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무료 중식 등을 제공하는 문화행사 ‘문화이야기’를 진행한다.

또 17일에는 고령 장애인 대상 장수사진 촬영 프로그램 ‘권리이야기Ⅱ’를, 마지막주인 29일에는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및 정비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권리이야기Ⅲ’가 실시될 예정이다.

‘봄날의 이야기’는 참여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방법 및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bbjb.or.kr) 또는, ☎615-3973(지역권익옹호팀)유선 연락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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