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경자연)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IBK기업은행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IBK기업은행의 특화된 금융서비스 제공과 그에 따른 연계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지역복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경자연 한동식 상임대표와 문창환 기업은행 남중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내 자립생활센터장과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센터에 대해 기업은행의 회계지원시스템 개발, 복지비시스템 개발, 소속 임직원에 대한 가계대출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경자연에는 별도의 발전기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전기금은 지역 내 장애인자립생활사업 활성화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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