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원종호)는 지난 28일 ‘중증장애인원 고용 및 직무지도원 관리 위탁기관’ 10개 기관과 약정을 체결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은 중증장애인이 직장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3주〜7주간 사업체에서 훈련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동부지사는 민간부문 위탁사업 통해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장애유형별 서비스 제공하고자 지원고용 대상인원과 위탁기관을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 실시한다.

원종호 지사장은 “공단 지사와 민간위탁기관들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한다”며 “경기 동남부 지역의 중증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해 민간위탁사업 외에도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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