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모습.ⓒ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지난 23일, 동암역 북광장 일대에서 인천축산농협 임직원들과 산하기관인 인천권익옹호기관,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학대 예방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해 인천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정성기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학대 근절 및 예방과 학대신고 활성화와 함께 장애인 인권과 관련해 지역 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학대로 의심되는 이웃을 발견하거나 학대를 당한 피해자 당사자 등 누구나 1644-8295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장애인 학대가 접수되면 피해자 상담, 가족상담, 치료, 서비스 연계 등 장애인 학대에 대한 적절한 개입 및 서비스 등 제공 받을 수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