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열린 광명시 장애정책 토론회 모습.ⓒ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광명시민신문과 공동으로 지난 28일 광명시 하안성당에서 “6∙13 지방선거 광명시 장애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의제를 확산하고 광명시 현황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자 “광명시 장애정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장애정책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 광명시장 후보 3인의 장애정책 정강발표를 통해 각 후보가 추구하고자 하는 장애정책의 방향에 대해 들었다.

이어 사람사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상호 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분야는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김수연대표, 문화∙스포츠 분야는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문광호 전무이사, 장애인 이동권 분야는 광명센터 김태균 소장의 발표로 마무리 되었다.

광명센터 김태균소장은 “세 후보가 바쁜 일정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장애인 당사자의 정치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언제나 광명센터의 문은 열려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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