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가 장애인의 좋은 일자리, 행복한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3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대웅제약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가 장애인의 좋은 일자리, 행복한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3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웅제약의 장애인고용증진 협약 체결은 제약업계 최초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공단은 2005년 삼성전자 등 37개 대기업들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해 2018년 현재까지 190여개 기업들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장애인만을 구분해 채용하는 공개채용 방식을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며, 장애인근로자가 행복하게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지창원 본부장은 “앞으로 대웅제약은, 제약업계에서 장애인고용에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장애인에게도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복 경기지사장은 “대웅제약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합 직무 개발, 보조공학기기 지원, 취업 후 적응지도 등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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