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가 오는 21일 상대원동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권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인권 변호사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학대 사례를 접수해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속적으로 사례를 지원한다.
법률상담을 맡은 장영재 변호사는 지적장애인에 대한 놀이기구 탑승거부는 장애인차별행위라는 판결을 이끌어내는데 일조하는 등 법조인으로서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해 활동해왔다.
상담을 희망하는 성남시 거주 장애인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홍보팀(031-720-2820)으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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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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