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21일 공단 회의실에서 안산직업전문학교 등 4개 민간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훈련성과 제고를 위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21일 공단 회의실에서 안산직업전문학교 등 4개 민간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훈련성과 제고를 위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민간훈련기관은 장애인이 거주지 인근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특별과정반을 운영하고 있다.

훈련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패션디자인전문가 1개 과정(안산직업전문학교), 제과제빵바리스타 2개 과정(경기제과커피직업전문학교, 한국직업전문학교), 일반사무 1개 과정(중소기업인재개발원) 중에서 훈련 시작 전에 입학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훈련기간 동안 출석률을 고려해 훈련수당 및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공단 박태복 지사장은 “이번 민간위탁훈련기관과의 약정 체결을 통해 구직장애인이 직업적 기능을 습득하여 직업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고 사회적응력 향상 및 취업을 통해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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