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인천발달센터 다목적프로그램실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교과연구회와 연계해 지역구 고등학교 학부모 11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자기주도적 직업역량강화를 위해 공단의 중증장애인지원사업과 인천발달센터 직업체험과정을 안내하고, 발달장애인 취업 성공사례 등을 통해 가정에서 진로지도 역할에 대한 교육과 병행해 직업체험관에서 부모들이 직업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창우 센터장은 “인천시교육청과 연계한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통합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모교육에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부모님이 참여하는 것을 보고, 앞으로 인천지역 발달장애인 사회에 통합될 수 있는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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