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하 남양주장복)이 지난 6일 성인발달장애인 일상생활자립지원 프로그램 ‘아람터’ 입학식을 개최했다.
아람터는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훈련, 문화여가활동을 제공하고 향후 자립생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성인발달장애인 8명은 3년 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복지관에서 자립기술훈련과 인권교육, 자기결정훈련, 정보화교육, 문화교육 등을 받게 된다.
남양주장복 최승철 관장은 “아람터를 통해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희망찬 첫 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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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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