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 8일 경기도 양평 소재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일산직능원은 장애인의 직업능력개발 양성훈련과정을 제공해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의 직업능력개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장애인훈련생을 대상으로 직업윤리 교육 등 재활진료 등의 정보를 제공‧지원하도록 했다.
일산직능원 최병호 원장은 “이번 교류 협약을 통해 교통사고 환자의 완전한 사회복귀 지원과 보다 나은 장애인훈련생의 재활, 치료의 길이 더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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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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