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내달 개소한다.

8일 광명시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위탁운영기관으로 전국장애인부모연대를 선정했으며, 하안동 동부새마을 금고 건물 5층에 센터 개소를 준비 중이다.

센터는 177㎡ 규모에 상담실, 프로그램실, 집단 활동실 등을 갖추게 된다. 또한 센터장을 비롯한 3~4명의 직원이 장애인가족지원 전문상담과 사례관리, 가족역량강화, 장애인 부모활동가 양성 등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그동안 장애인 가족들의 염원인 장애인 가족지원센터가 개설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장애인들에게 한정됐던 서비스가 장애인 가족들에게도 확대돼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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