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시설장 이성민)은 ‘식품경영안전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인증범위는 쿠키, 케이크, 원두커피의 개발, 제조 및 부가서비스 등이다.

‘식품경영안전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ISO 회원국과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시스템이며, 식품생산 및 제조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 규격이다.

특히 국내 위생관리 시스템인‘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HACCP)‘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포함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종합적인 식품관리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성민 시설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식품이라는 인식개선과 안전성 보장을 위해 이번 인증을 받게 됐다”며 “장애인생산품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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