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19일 도청에서 ‘경기도 공공부문 장애인고용증진협의회’를 개최했다.ⓒ경기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19일 도청에서 ‘경기도 공공부문 장애인고용증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중·장기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으로 장애인고용의무 이행과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올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공공기관에서는 채용인원의 일정부문을 장애인으로 채용하기로 하는 등 협의회를 통해 향후 경기도 공공부문 장애인 고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 공공부문 장애인고용증진협의회’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2009년 9월 공단과 경기도, 경기도 내 공공기관 11개 기관이 체결한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단 및 경기도를 비롯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23개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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