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메트로는 시각장애인의 지하철 이용편의를 돕기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 각 역사 대합실에 촉지도식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촉지도식 안내판은 시각장애인에게 역사 이용동선 안내와 시설물 정보를 제공하며 역별로 엘리베이터와 가까운 대합실에 세워졌다.

인천메트로는 지난해 12개 역, 올해 16개 역에 안내판을 설치했고 올해 말 동수역을 끝으로 1호선 전체 29개 역에 대한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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