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년간 진행한 여성청각장애인 플로리스트 교육과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 청각장애인 사진교육을 마치며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파주시 금촌역 2층에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교육에 참가했던 수강생들의 꽃꽂이 작품 11점과 사진 20점이 전시된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자존감 및 성취감을 높이고 비장애인들도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 플로리스트 교육과정에 참여한 여성청각장애인들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진교육과정에 참여한 청각장애인들 역시 사진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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