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화가 나진수

인천시 계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5월 21일까지 장애인 화가 3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장애인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의 후원으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나진수(지체 1급), 최경순(지체 1급), 최남숙(지체 1급) 작가의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봄 향기로 물든 희망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열릴 전시회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계양구청 6층 회의실,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작전역,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계산중앙감리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계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를 갖고 있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만큼은 장애를 넘어선 재능 있는 신인 화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32-541-8002

장애인생활신문 황혜선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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