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남동구(구청장 윤태진) 논현지구 내 사회복지시설부지에 노인 및 장애인과 같은 소외계층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한다.
복지관은 부지 500평에 건물 1250평 규모로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가 건립비용을 지원, 인천시가 건립키로 지난 10일 최종 협약 체결됐다.
복지관은 논현동 산75-7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장애인치료실, 체력증진실, 물리치료실, 방과후 공부방, 각종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의 복지수요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며 201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국민임대주택 건립으로 남동구에 새터민, 사할린동포 등과 저소득주민이 지역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 복지시설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장애인생활신문 박지연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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