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5·31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난해 말부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축으로 구성된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지난 2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결정한 각 지역별 장애인복지 정책과제와 전국 10대 과제를 이번 출범식서 발표한다.

또한 각 정당에 보낸 질의서에 대한 답변도 공개해 장애인 유권자들이 정당을 제대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국민중심당 등의 관계자도 초청해 5·31 지방선거와 관련한 각 정당의 정견도 들어본다.

한편 2006지방선거장애인연대에는 현재 전국 12개 지역 300여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문의: 전화 02-783-0067. 팩스 02-783-0069.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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