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이정선(위, 좌측), 기호 2번 윤석용(위, 우측), 기호 3번 송인국(아래, 좌측), 기호 4번 정화원(아래, 우측) 후보. <에이블뉴스>

한나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1인과 상임전국위원 2인을 뽑는 선거인 제1차 전국장애인대회에 총 4명의 장애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나라당 제1차 전국장애인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오후 후보자 접수를 마친 결과, 서울특별시의회 이정선 의원, 대한사회복지개발원 윤석용 이사장, 울산광역시의회 송인국 의원, 한나라당 정화원 국회의원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기호 1번 이정선 후보는 한성대와 상명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케이블TV 조은방송 제작본부장, 한나라당 대선 전국장애인대책위 총본부장,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등으로 활동하고 인물이다.

기호 2번 윤석용 후보는 경희대에서 한의학을 전공한 후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사회복지개발원 이사장, 서울시 한의사회 회장, 서울시장애인생활체육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기호 3번 송인국 후보는 울산공고를 졸업한 후 영산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국제로타리 울산 동부 사회봉사위원장, 울산광역시의회 의원(2002년 5월 24일 사퇴, 울산 동구청장 출마), 한나라당 울산 동구 당협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기호 4번 정화원 후보는 한국방송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동아대 정책과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17대 국회의원(비례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제1차 전국장애인대회는 오는 16일 한나라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5시간동안 진행된다. 최다 득표자가 전국장애인위원장으로, 2·3위 득표자가 상임전국위원으로 당선된다.

한나라당 중앙당의 중앙장애인위원회와 시·도당의 시·도장애인위원회 및 산하지회의 대의원들이 이번 투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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