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지난 11월 28일 오로라월드와의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는 지난 11월 28일 오로라월드(대표 홍기선, 노재연)와의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에는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박성열 부회장, 오로라월드의 김용연 상무가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엉덩이 탐정 키링, 위시윙 라잉독 인형, 미션 비밀노트 완구 등 2억 5,000만 원 상당의 봉제 인형 및 완구이며, 관련 유관기관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오로라월드는 2019년부터 꾸준히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를 통해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다. 전국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의 쉼과 회복, 건강을 위해 가족사랑 캠프를 열고, 마스크 1만 장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로라월드 노재연 대표는 “오로라웓드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발달장애 아동에게도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대표이자, 우리나라의 한 기업가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여기고 있으며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은 “협회의 비전에 공감해 후원을 지속하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든든한 파트너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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