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지난 24일과 28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장(Education City Stadium)이 위치한 Last Mile Fan Zone에서 공연을 펼쳤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이 지난 24일과 28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장(Education City Stadium)이 위치한 Last Mile Fan Zone에서 한국의 소리를 세계에 들려주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궁중음악기관인 장악원 소속의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을 주며 지원한 세종대왕의 관현맹인(管絃盲人) 제도를 계승한 단체로, 2011년 3월 국가 문화재현 사업의 일환으로 창단해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이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초청 공연은 한국 경기가 있는 날짜에 진행되며, 현재 24일과 28일에 수제천, 범 내려온다, 배띄워라, 아리랑 등 총 10곡을 준비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오는 12월 2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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