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가 지난 25일 하상장애인복지관 산하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과 연계해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을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 이수증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이하 공단, 지사장 장동수)가 지난 25일 하상장애인복지관(관장 허명환) 산하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과 연계해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을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 이수증 전달식을 가졌다.

시각장애인용 점자 도서 제작은 시각장애인의 독서 지원을 위해 기존 단행본을 점자 도서 양식에 맞게 변환 제작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8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단 장동수 서울남부지사장을 비롯해 총 46명의 직원이 총 4권 621페이지 분량의 단행본을 점자도서 양식에 맞게 변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공단 장동수 서울남부지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남부지사는 점자 도서 제작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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